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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새집증후군...어떻게 해결 해야 하나요? 건설사에서 해주나요?

MJT 2008. 10. 20. 12:26

새집증후군 오염물질과 주발생원

 

 

 

휘발성 유기화합물 (Volatile Organic Compounds; VOC)

 

유기화합물질 중에서 0.02 psi 이상의 증기압을 갖거나 끓는점이 100℃ 미만의 탄화수소화합물을 총칭하며, 대기질 관리에서는 질소화합물과 광화학반응에 의해 오존 및 광화학산화물을 형성하는 전구물질(precursor)로 정의되고 있습니다.

대기오염물질이며 발암성을 지닌 독성 화학물질로 지구온난화의 원인물질이며 악취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VOC의 종류..

 

 

 

VOC는 왜 발생할까?

VOC의 발생은 주유소, 저유시설, 산업체, 매립지, 하수정화시설 등에서의 인위적인 배출과 자연적으로 습지 등 혐기성 조건하에서 박테리아의 분해를 통해서 메탄이 생성되어 배출됩니다. 실내에서의 VOC 발생원으로는 건축자재와 마감재료, 건물의 유지관리용품(청소용, 각종 세척제 등), 소모성 재료(복사기의 토너), 연소과정의 물질, 재실자의 활동, 외부공기 등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실내에서 VOC의 농도가 증가하는 주요 원인을 건축자재와 시공의 측면에서 보았을 때 복합화학물질을 이용한 새로운 건축자재의 보급과 시공과정에서 노무비의 절감과 숙련공의 부족으로 인한 공법의 변화로 많은 양의 접착제 사용을 들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건축자재에서는 시공 후 초기단계에 다량의 오염물질을 방출하게 되며, 시간의 경과에 따라 방출량이 점차로 감소됩니다. 연소과정에서의 방출은 실내에서 연소기구를 사용하는 경우나 담배의 흡연도 실내공기오염의 주된 요인이 됩니다.


또한, 가스나 등유를 사용하는 연소기구, 난로와 같은 개별 난방기구에 연통이나 배기구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경우에 연소가스와 함께 각종 오염물질을 직접 실내로 방출하게 됩니다.


인체로부터 방출되는 VOC물질은 알코올 성분, 알데히드, 케톤, 톨루엔, 페놀 등 12종류 이상이 포함되어 있으며, 그 중에서 메탄(74㎎/인S L)과 아세톤(51㎎/인S L)이 가장 많이 방출되고 있습니다.


또한, 화장품, 향수 등의 사용도 실내 VOC의 발생원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VOC관리는 왜 필요할까?

 

 

일반 대기 중 미량으로 존재하는 VOC는 환경학적 측면에서 다양한 문제를 야기합니다.

VOC는 아래와 같은 특징 때문에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인체에 독성 및 발암성이 있습니다.

- 오존을 생성하는 물질로서 여름철 대도시 오존주의보의 원인입니다.

- 성층권 오존층 파괴물질로서 역할을 합니다.

- 대기 중 비교적 장기간 체류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대도시의 VOC 주요 배출원은 각종 차량, 주유소, 세탁소, 인쇄시설, 학교 및 공공시설의 소각시설, 아스팔트 등 각종 시설에서부터 페인트칠, 접착제 등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대도시의 VOC 농도는 인구증가와 차량증가로 인해 계속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인체 피해 유형

 

 

체내에 흡수된 벤젠은 주로 지방조직에 분포하게 되며, 급성중독일 경우 마취증상이 강하게 나타나며 호흡곤란, 불규칙한 맥박, 졸림 등을 초래하여 혼수상태에 빠집니다. 만성중독일 경우 혈액장애, 간장 장애, 재생 불량성 빈혈, 백혈병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톨루엔 또한 호흡에 의해 주로 흡입되고 피부, 눈, 목안 등을 자극하며 피부와 접촉하면 탈지작용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또한 두통, 현기증, 피로 등을 일으키며 고농도에 노출될 경우 마비상태에 빠지고 의식을 상실하며 때로는 사망에 이르기도 합니다. 자일렌에 의해서는 성장장애, 태아독성영향, 임신독성 등의 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출처 : 판교 주공 공공임대 아파트 모임
글쓴이 : 멋진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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